5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전쟁부 장관,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고이즈미 신지로(Shinjiro Koizumi) 일본 방위상과 잇따라 회담을 가졌다.
이번 연쇄 회담에서 각국 국방장관들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제23차 샹그릴라 대화의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은 것은 역내 전략적 문제에 있어 베트남의 역할과 목소리, 그리고 그 기여에 대해 국제사회가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대화 촉진, 신뢰 구축, 협력 강화 및 공동의 안보 과제 해결에 있어 베트남이 취하고 있는 관점과 접근 방식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각국 장관들은 베트남이 이룩한 경제‧사회 발전의 뚜렷한 변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히며, 베트남과의 관계를 중시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나아가 상호 관심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교류 및 공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역내 평화와 안정,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