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트 부소장은 “베트남과 인도는 지역 및 글로벌 우선순위에서 점차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활발한 고위급 접촉과 민간 교류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라고 평가했다.
지난 10년간의 양국 관계 발전 과정을 되짚어보며 판트 교수는 베트남-인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그 명칭에 걸맞게 더욱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발전을 거듭했다고 분석했다. 아시아의 두 국가 간 양자 협력 틀에서 시작된 양국 관계는 이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체제 내에서 지역 질서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는 긴밀한 관계로 확장되었다.
판트 교수는 베트남과 인도가 지역 및 글로벌 우선순위에서 점점 더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고위급 접촉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 간의 교류가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잘 드러난다고 분석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내 정세 변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양국 관계의 역할에 대해 판트 교수는 지역의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보았다. 특히 강대국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글로벌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베트남과 인도처럼 뜻을 같이하는 국가 간의 관계는 개방적이고 자유로우며 특정 세력의 패권적 흐름에 좌우되지 않는 지역 환경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인도 국빈 방문에 대해 판트 교수는 의미 있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의 도전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기회들을 포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