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2016년 케냐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구상을 처음 제안한 지 10주년을 맞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FOIP 구상의 유효성을 강조했다. 특히 2019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이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인도-태평양에 관한 아세안의 관점(AOIP)'을 채택한 점을 언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 즈엉 장/ 베트남 통신사)
지정학적 경쟁, 기술 혁신,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부상 등 국제 질서의 구조적 변화에 직면하여,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세 가지 우선 분야에 집중한 'FOIP 업데이트'를 공식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시대를 위한 경제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소재 공급망 강화, 민관 협력 및 규칙 공유를 통한 경제 성장 기회 공동 창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안보 협력 강화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