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총리의 초청으로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이 라오스와의 위대한 우호, 특별한 연대, 포괄적 협력 및 전략적 연대 관계에 항상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이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가 라오스인민혁명당 제12차 당대회 이후의 과제들을 이행하고, 2026~2031년 임기의 지도부를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아울러 라오스는 현재 거시경제 안정화와 투자·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개혁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라오스의 안정과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베트남이 동행하고 지지하며 뜻을 함께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고위급 회담과 정부 간 위원회 회의를 통해 다져진 정치적 신뢰의 기반은 양국 관계 발전의 지속적인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국방·안보 분야와 더불어 경제, 무역, 투자 협력 또한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날로 촉진되고 있다. 양국은 교통, 물류, 에너지, 통신 인프라 연결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라오스가 역내 연결 및 환승 허브로서의 역할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양국 기업의 발전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13억 달러 수준인 양국 간 교역액을 50억 달러로 끌어올리고, 나아가 1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무역 및 투자 장벽을 지속적으로 철폐하고 보다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과제가 제시되었다.
레 민 흥 총리의 이번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 공식 방문은 양국 지도자가 상호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계기이기도 하다. 아세안(ASEAN), 유엔(UN), 메콩강 소유역 협력체 등 다자 무대에서 베트남과 라오스가 보여주는 합의와 공조는 역내 결속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목소리를 보장하며,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