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응답 업체의 43%는 과일 주스와 스무디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프리미엄 증류주와 칵테일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한 곳은 28%였으며, 와인은 21%, 맥주는 3%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284개 메리어트 호텔의 셰프 및 외식·호텔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테이스팅 메뉴(tasting menu) 이용 고객 10명 중 약 4명이 각 요리와 어울리는 무알코올 음료 메뉴를 선택했다.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분야에서도 요리와 어우러지는 무알코올 음료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알코올 음료가 단순히 건강을 고려한 틈새(니치, niche) 선택지에서 벗어나 외식 경험의 한 부분으로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도시지역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이러한 수요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