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이끄는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한다. 응우옌 타인 하이(Nguyễn Thanh Hải) 주인도 베트남 대사는 이번 방문을 맞아 인도 주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가진 인터뷰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인도 국빈 방문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첫째, 이번 방문은 베트남의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최초로 인도를 국빈 방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지닙니다. 둘째, 이번 방문은 양국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2016~2026)을 맞이하는 시점에 이루어집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인도 국빈 방문은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더 넓은 협력의 장을 열어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베트남-인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지역 및 세계 무대에서 양국이 지닌 잠재력과 위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양국 국민과 각 지방, 기업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각국의 발전 목표 실현과 지역 및 세계의 평화·안정·협력·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아울러, 응우옌 타인 하이 대사에 따르면, 양국은 혁신 창조 분야의 협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45년까지 베트남을 선진국으로, 2047년까지 인도를 선진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양국의 국가적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측은 경제, 무역, 투자라는 핵심 협력 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민간 교류와 문화, 교육, 관광 분야의 활성화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