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쩐 응옥 찌에우(Trần Ngọc Triệu) 호찌민시 보건청 부청장은 ‘6월 1일 국제 아동절 축제’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삶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힘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찌민시 보건청의 계획에 따르면, 2026년 ‘6월 1일 국제 아동절 축제’는 시내 3개 구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동, 면, 특구의 빈곤 아동을 비롯해 사회보호·복지센터에서 교육 및 양육을 받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10억 동(약 3만 8,000 달러) 상당의 선물 1,728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호찌민시에는 약 32,000명의 빈곤 아동이 거주하고 있다. 2026년에 호찌민시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총액 5,700억 동(2,16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