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정오,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테초(Techo) 국제공항을 출발하며, 삼덱 훈 마넷(Samdech 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진 9일부터 10일까지의 캄보디아 왕국 공식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문 기간 동안 레 민 흥 총리는 훈 마넷 총리와 회담을 가졌으며, 삼덱 쿠온 수다리(Samdech Khuon Sudary) 캄보디아 국회의장, 삼덱 훈 센(Samdech Hun Sen) 캄보디아 인민당(CPP) 대표 겸 상원의장과 면담했다. 또한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국왕과 노로돔 모니니엇 시하누크(Norodom Monineath Sihanouk) 국왕모후를 예방했다. 아울러 총리는 ‘2026 베트남-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주재하고, 캄보디아 청년연합회 지도부 및 우수 청년 대표들을 접견했으며, 앙코르밀크(Angkormilk)사와 주캄보디아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했다.

레 민 흥 총리와 훈 마넷 총리의 회담에서 양측은 안보, 마약 퇴치, 무역, 문화, 교육 및 훈련 분야에 걸친 6건의 양자 협력 문건 교환식에 임석했다.

‘2026 베트남-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양국 기관 및 기업 간 협력 문건이 교환되었다.

베트남 정부 수반 자격으로 이루어진 레 민 흥 총리의 이번 첫 캄보디아 공식 방문은 베트남 당과 국가, 정부가 이웃 국가인 캄보디아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최우선에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외교적 행보이다.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은 다가오는 베트남-캄보디아 수교 60주년(1967년 6월 24일~2027년 6월 24일)을 앞두고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포괄적 협력을 촉진하며, 경제적 연대 및 민간 교류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