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국가주석이 올가을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왕 부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 직후 발언을 통해 중국과 미국이 양국 정상 간의 교류 활동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긴밀히 조율해야 하며, 새로운 협력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앞서 중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오는 9월 24일 백악관을 방문해 달라고 직접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왕 부장은 베이징 정상회담 이후 양국 지도자가 합의한 양자 관계의 ‘새로운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왕 부장은 이 비전이 향후 3년, 나아가 그 이후의 양국 관계에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최고위급 외교관인 왕이 부장은 ‘건설적인 전략적 안정성’이란 무엇보다 협력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긍정적인 안정 상태를 의미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양측은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 활동을 통해 양자 관계의 회복탄력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