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저녁,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영부인, 그리고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태운 전용기가 하노이에 도착했다. 이로써 태국 공식 방문, 싱가포르 및 필리핀 국빈 방문, 그리고 2026 샹그릴라 대화(아시아 안보회의) 기조연설로 이어진 순방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방문한 3개국 모두 베트남 대표단을 최고 예우를 갖춘 의전으로 정중하고 세심하며 진심 어린 따뜻한 환대로 맞이했다. 이번 순방은 역내 주요 파트너국들에게 베트남의 발전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했으며, 새로운 시대에 접어든 베트남의 발전적 사고와 요구, 그리고 향후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아울러 이웃 국가 및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들과의 관계를 항상 중시한다는 베트남의 일관된 기조를 재확인했다. 또한,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결속을 다지고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강화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어 베트남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이며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