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은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순방 및 샹그릴라 대화(아시아 안보회의) 참석과 기조연설(5월 27일~6월 1일) 성과에 대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순방이 지역의 평화, 안보 문제에 있어 베트남의 핵심 역할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사진: VOV)
레 호아이 쭝 장관에 따르면, 이번 순방 기간 동안 베트남과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정상들은 정치적 신뢰와 심도 있는 협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당, 국가, 국회, 민간 교류 등 모든 채널을 통해 3국과의 전방위적인 결속을 다지고 역동적이며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과 각국, 그리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 간의 연대와 결속을 한층 강화했다. 국방·안보, 경제, 무역, 투자, 과학기술 및 혁신, 문화, 교육·훈련, 관광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공정 에너지 전환, 전자정부, 지방 정부 간 연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3국 간의 질적인 도약과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냈다. 이번 순방의 성공은 국제 무대에서 베트남의 위상과 역할이 격상되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이며, 국제 사회의 공동 과제 해결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이와 더불어 장관은 중요한 성과는 샹그릴라 대화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행한 기조연설이라고 밝혔다. 장관에 따르면 이 연설은 현 국제 정세에 대한 베트남의 관점을 명확히 제시했다. 또한 주변국 및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를 항상 중시한다는 일관된 외교 기조를 재확인했다. 아세안의 결속을 다지고 중심적 역할을 강화하며, 지역 내 평화, 안정, 협력 및 발전을 유지하는 데 있어 베트남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이며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나아가 지역 및 글로벌 평화, 안보, 발전 문제에 있어 책임 있는 일원이자 신뢰할 수 있는 목소리로서 베트남의 역할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